지난 주말, 오랜만에 동생집에 가게 되었다.
거의 두 달 만인가?
동생한테서 맛난 저녁도 얻어 먹고, 오랜 만에 조카도 보게 되었는데...
두 달 사이에 훌쩍 커 버린 조카...
처음에는 낯을 가려서 마구 울더니 좀 지나니까 멀뚱멀뚱 쳐다보네...
귤을 향한 집념인지는 몰라도 이제는 혼자서 잘 기어 다닌다.
동생을 닮아서 귤을 무척 좋아하는 듯 하다.
그래서 귤 가지고 놀기 ^^
계속 이렇게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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