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8일 금요일

무선랜 구축

아이폰이 바꾼 나의 생활은 많다.

매일 아침 출근 길에 버스 시간을 보면서 환승할 때 뛰어 갈지 걸어 갈지를 결정하고,

혹은 만원 버스를 보내고 다음 버스를 탈 지 등을 결정할 때 유용하다.

또한, 트위터 놀이에 빠져 있으며...

뉴스를 많이 보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시간만 투자하면 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간이 아닌 돈을 투자했다.

그동안 집에서 노트북을 통한 무선랜을 구축하여 아이폰의 wifi를 사용했지만,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어서, 이번에 무선 공유기를 하나 질렀다.

에누리 1시간 탐방과 지인의 조언 끝에 ipTIME의 저렴한 공유기로 결정했다.

약 1시간의 설정 끝에 드디어 집안 구석구석 무선 환경을 구축했다.

이제 노트북 켜지 않고도 아이폰 놀이가 가능~!

 

 

 

옆에 T브로드밴드보다는 약간 크기는 하지만, 그래도 애플의 화이트 컬러를 채용해서 마음에 든다.

사과 로고 하나 붙여둘까?

이제 수면 시간이 점점 더 줄어 들지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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