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용평의 크리스마스

12월 21,22일 심각한 위장염으로 입원했다.

병원에 누워서 그렇게 가고 싶었던 곳, 용평!

수액을 5통이나 맞으면서 지냈던 이틀간의 병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찾아온 크리스마스 연휴에 다시 찾아 간 곳... 용평

 

호텔에 도착해서 셀카 한 방.

아이폰이 생기면서 습관적으로 무선랜이 되는 곳을 찾는다.

용평은 호텔에서 무선랜 빵빵~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쓸쓸한 라커...

아이폰의 카메라 어플로 이것저것 해 본다. ㅋ

아직 오픈하기 직전의 슬로프.

레드를 질주하고 싶다.

 

꽁꽁 언 날씨에 저질 체력으로 그린 마실모드로 즐겼다.

야간까지 빡시게(?) 타고 서울로 복귀.

짤막한 1박2일이지만, 일요일 혹한을 이길 자신은 아직 없기에...

그리고 아직 정상 컨디션도 아니기에...

 

패밀리마트에서 기네스 시음회를 하던 이쁜 처자.

결국 돌아오는 길에 기네스 한 캔을 샀다.

이런거 문제가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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